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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나 목이 뻐근하다고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을 주변에서 흔히 찾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목통증을 고민하시곤 하는데요. 대부분 고개를 푹 숙이고 스마트폰을 하거나 목을 앞으로 빼고 업무를 위해 컴퓨터를 보고 계시는 등의 생활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목에 부담이 갈 수밖에 없는 자세이지만 실제로 생활하다 보면 처음에는 주의를 기울여 바른 자세를 하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업무에 집중하게 되면 점차 자세가 흐트러지게 됩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된 질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자목이란?
일자목이란 C자 굴곡 형태로 목에 전달되는 충격이나 마찰을 줄여주는 구조에서 변형이 발생해 이러한 기능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게 되고 일자 형태로 변형된 상태를 일자목이라 합니다. 일반적으로 목 부위는 머리를 지탱하고 있으며 움직이지 않은 상황에서도 크고 작은 무리가 전달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생활하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고 이러한 과정에서 고개를 숙이고 목을 앞으로 내밀고 있는 구부정한 자세를 하게 되는 이유로 목 구조가 변형되어 여러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변형된 상황에서는 시간이 흐를수록 정도가 더욱 심해질 수 있는 만큼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늦지 않게 확인하여 대처를 해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스마트폰에 빠진 목, 일자목 주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땐 목을 쭉 빼는 행동을 반복할 수 있는데요. 이때 경추 부분이 C자에서 I자로 변하고 인대, 근육도 과도하게 긴장하며 목에 결림과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 이렇게 통증이 생길 땐 파스, 진통제 등으로 일시적으로 해 결해 보려고 하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습니다. 이런 상태가 이어지게 된다면 평소 생활습관 교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잘못된 자세를 가진다고 하더라도 의식적으로 본인의 자세를 한 번씩 확인하고 바로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며 구부정한 자세나 엎드려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피해 주는 것이 좋고 고개를 숙인 채로 장시간 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장시간 사용할 경우 40~50분에 한 번 정도 화면에서 시선을 떼고 먼 곳을 바라보며 눈을 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 속 일자목 예방법
컴퓨터를 사용할 때 목을 내밀지 않고 모니터나 책상의 높낮이를 맞춰 놓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핸드폰을 사용할 때도 눈높이에 맞게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고 휴식하는 시간을 정해 놓으면 긴장이 풀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장시간 똑같은 자세로 앉아 있게 되면 무리가 되고 비정상적인 스트레스가 쌓이며 움직임이 없어 주변 인대나 근육까지 손실되게 하기 때문에 버티는 힘이 작아집니다. 바르게 앉아 있다 하더라도 목과 척추 모두에게 무리가 되기에 스트레칭을 해주고 잠시 걸으며 긴장된 부분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는 것도 좋지만 해결하고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기에 생활 속에서 잘못된 습관도 고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일자목 예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노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소한 행동이라 할지라도 반복적으로 압박이 가해지면 손상이 되기 때문에 피해야 하고 한쪽으로 자세를 취하거나 턱을 괴고 있는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 좌우 대칭이 틀어지면 신체 전반적인 변형이 일어나기 때문에 신발도 발 사이즈에 맞게 신어야 하며 자꾸 한쪽만 사용하는 습관도 줄이면 도움이 되니 일상에서부터 변화를 줄 수 있도록 합니다.